지난주에 My NB 엡을 통한 뉴발란스 992 그레이 래플이 있었습니다. 그 래플에 저는 덜컥 당첨이 되었고요.
그래서 오늘은 수령한 뉴발란스 992 그레이 언박싱을 해보려고요. 그전에 뉴발란스 992 그레이에 대한 소감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볼게요.
'와, 정말 예쁘고 진짜 편한 신발이구나.'
뉴발란스 992 그레이 언박싱
확실히 다른 뉴발란스 신발들과는 박스부터 다르죠? 가격부터 259000원으로 다르니까요.
이번 뉴발란스 992 그레이 래플은 온라인, 오프라인 수령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북촌에 있는 뉴발란스 매장인 그레이 하우스에서 수령을 선택해서 받아왔습니다.
박스를 열면 뭐 뉴발란스 992가 들어있겠죠?
그리고 다른 신발들과는 다르게 보증서가 들어있는데, 판매직원이 그 자리에서 보증서를 직접 작성해서 넣어줍니다. 보증서에는 구입일, 구입매장, 판매직원 등이 적혀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래플 당첨 덕분에 뉴발란스 992 그레이를 경험해보게 되었는데, 좀 많이 놀랐습니다.
일단 질이 정말 괜찮더라고요. 일부 공정이 핸드메이드로 진행된다더니, 확실히 다른 신발들과는 퀄리티부터 차이가...
그리고 디자인이 굉장히 묘해요. 뉴발 특유의 둥글고 뭉툭한 앞코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뭉툭하지도 그렇다고 날렵하지도 않아요. 매력 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착용감. 정말 편했어요. 일상화 중에서는 최고로 편한 신발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발란스 992 그레이 언박싱은 여기까지. 후기는 좀 더 신어보도 올리도록 할게요. 하루 이틀 신어보고 후기를 올릴 수는 없으니까요 ^^
만듦새, 디자인, 착용감...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뉴발란스 992 그레이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적극 추천하는 신발이니까, 다음번에 뉴발란스 래플이 다시 찾아온다면 꼭 응모하세요. 그리고 꼭 당첨되길 기원할게요. 매물가가 정가와 별 차이없다면 매물이라도 구매할 것을 추천하고 싶지만, 매물가가 꽤 많이 비싼편이라서요. 그러니까 꼭 래플 당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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