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발표에 미국 증시가 쭉 오른 이유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 발표를 하면서 미국증시 주요 지수는 모두 올랐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약자가 바로 FOMC입니다. FOMC에서는 미국 연준 위원들이 모여 주요 통화 정책을 결정합니다. 주요 통화 정책 중에 기준금리가 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발표와 증시

미국 현지시간 1일, FOMC에서는 0.25%p 금리인상을 발표했습니다. 12월 회의에서 인상폭을 0.5%p로 줄였었는데, 이번에는 인상폭을 더 줄였습니다. 

 

연준이 이렇게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금리인상폭이 줄고 있다는 건, 물가가 슬슬 안정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미국 증시가 쭉 오르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미국 증시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죠. 애플, 알파벳A(구글), 테슬라 등 기술주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 증시도 오른 것입니다.

 

 

 

 

이렇게 미국 증시와 미국 기준금리 발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학 개미라면 FOMC의 미국 기준금리 발표는 정말 필수로 봐야할 지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3월에 다시 미국 기준금리 발표가 있다는 거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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